작성일 : 11-06-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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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 본 펜션 중에 제일 깨끗한 펜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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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지윤
 조회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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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민트하임방에 묵었었는데요.
이때까지 제가 가 본 펜션 중에 리브하임펜션이 젤 깨끗하네요.^^
신축펜션이라 새집증후군 걱정을 했었는데 두 아이 모두 천식 없이 멀쩡하구요.
욕실도 넓어서 편리했습니다.
복층구조라 아이들이 굉장히 신나했는데 너무 시끄럽게 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론 난간이나 계단은 당연히 애들 조심시키느라 소리를 좀 질러야 했지만 그거야 어딜가든 그러니깐...
지리산 참숯 이라고 하셨나 여튼 바베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외도, 소매물도를 가 볼 예정 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나빠 배가 안 떠서 못 갔지만 펜션이 깨끗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불도 깨끗해서 잠도 잘 왔구요. 복층(다락방)은 다른 펜션 복층보다 훨씬 넓은것 같더라구요. 테이블도 있고, 침대옆에도 제법 넓은 공간이 있어서 짐도 놓고 애들도 거기서 놀고 했답니다.
바베큐용 숯,그릴 돈을 안 드리고 왔는데 오늘 보니 이벤트 기간이었네요.^O^
연세가 있으신 친정엄마도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참..설겆이 한 후에 그릇 올려 놓을 식기건조대가 없던데 있으면 편리할 것 같아요.
그럼, 언제나 지금처럼 깔끔하고 깨끗한 리브하임 펜션이기를 기원하며 그만 적을께요.
사진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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