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에 202호에서 2박3일 놀다간 커플 입니다^^

다녀온후 너무 좋아서 후기 남겨보아용...

처음 방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통유리에 보이는 바다와 예쁜 하늘에 우와~~감탄사만 연발 했었네요...

사진보다 훨씬더 감동이었어요^^

방안에 따로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낮에는 너무예쁜 하늘과 바다를 보며 책도 읽고

밤에는 둘이 오붓하게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어서,,,,아침 저녁으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 펜션의 하이라이트인 노천욕은 가을 바람 솔솔 부는 저녁.... 음악을 들으며 힐링 그 자체였어요.♡

밤이되면 주위가 고요해서 더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또하나의 매력은 바다물이 빠지는 낮에는 바다에 들어가서 해삼, 꽃게, 조게등을 잡을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차마 들어가지는 못하고 운이 좋게도 주인 아줌가 직접 주우신 해삼을 얻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역시 바로 잡아서 먹는 그맛은....ㅎㅎㅎㅎ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네요....다음에 또 놀러 갈께요...그때 저희 기억해주시면,,,,,서비스라도 ㅎㅎㅎㅎ

예쁜 통영하늘과 바다를 사진으로 예쁘게 담아 낼 수는 없었지만...그래도 사진도 몇장 투척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