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9-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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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좋은분위기속에서푹~쉬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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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군인커플
 조회 :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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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근무가 예정보다 너무 늦게끝나는 바람에 9시 넘어서 청평역에 도착했는데도
그 늦은시간에도 청평역까지 마중나와서 픽업해주신 사장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항상 여행은 부모님이랑 함께 하다가 처음으로 여행한거라 펜션 고르는게 되게 신중해지더라구요ㅋㅋ
다른 펜션과 다르게 단조롭고 구조도 이쁘고 해서 예약하고 기다하며 펜션에 들어갔는데
사진 그대로인게 기대 이상이였어요!
한참 늦은 시간인데도 바베큐 사용하게 해주시고 목소리가 커서 시끄러웠을텐데..ㅋㅋ
편하게 먹게 배려해주시고 오히려 어떠냐고 불편한거 없냐는 사장님 말씀에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ㅋㅋㅋ
스파 완전 신기했어요ㅋㅋ 가장 큰 목적은 스파였는데 색색별 불도 들어오고
그저 신기한 눈으로 우와우와 하면서 스파르르 즐겼다는^~^
밤에 도착해서 북한강이 보이지 않아서 못봤는데 아침에 보니 진짜 경치가 끝내줬었어요!
편의점 갔다왔을때 펜션까지 경사가 급해서..ㅋㅋ 남친한테 업혀서 올라가며 뭐이리 높이있냐고 투덜댔었는뎈ㅋㅋ
북한강 경치를 보니 남친만 괜히 잡았더래죠..ㅋㅋ 주변이 조용해서 한껏 더 여유로운 느낌이였어요ㅋㅋ
저희가 갔을땐 앞에 잔디까는 중이라서 밖에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외관도 이쁘고 북한강이 더해져서
잔디공사도 다 마치고 이쁘게 꾸미면 사진이 예쁘게 찍힐거같아요!
완성되면 한번더 놀러가고 싶다는! 그때는 노천스파가 있는 룸으로 >_<!!! 그방이 너무 탐나네요..ㅋㅋ
쁘띠프랑스까지 걸어서 갈수있는다는게 가장 편하고 큰 장점이였어요!!
무거운 짐을 잠시 맡기고 후딱 갔다왔더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섬까지 보러갈 생각이여서 제대로 여유를 부리지 못했는데..ㅠㅠ
시간이 좀 늦어서 남이섬도 못볼거같고 시티투어버스까지 시간도 한참남아서 어쩌지 어쩌지 했는데..ㅠㅠ
다행히 사장님께서 남이섬까지 태워다주신대서 정말 편하게 여행을 즐겼어요!!!
보통 이렇게 해주기 힘든데.. 너무 친절하시구 이런 친절함에 감동도 받고 기분좋게 남이섬까지 구경하고 대전에 왔어요 ^^!
다음에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또 놀러가고싶어요>< 사장님 너무 감사했어요!!! 라븅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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