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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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하얀집] 구정 전에 2박3일로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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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경국
 조회 :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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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길던 연휴가 끝나가는대도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았네요~
저희는 금요일 느지막히 기차타고 여행온 커플이에요~며칠전이라 사장님 기억나시죠?ㅋ
그날 저희가 차를 안가져와서 기차타고 왔는데 픽업을 해주시러 미리오셔서 기다리셨잖아요~ 머 픽업해주는 펜션은 많이 있지만 역에서 마트가 좀 멀어서 마트 갔다가 부를까 했는데 사장님이 괜찮다며 마트까지 같이 가셔서 장보는거 다 기다려 주시고 정말 고마웠어요~(저희도 죄송해서 마트에서 순식간에 장을 봤지만 ^^)
펜션에 도착하니 어두웠지만 경치하나는 한번에 느낄수 있더라구요 저희도 펜션 자주 다니는 편인데 이렇게 강 바로 앞에 붙어있는 펜션은 정말 많지 않거든요~
배고파서 후다닥 짐 팽겨치고 바로 숯불을 부탁해서 고기판을 벌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밖에서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추울까바 안에서 먹었는데 고기맛은 역시나 일품이었어요~
중간에 사장님이 오셔서 콜라도 공짜로 주시고 술도 한병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사장님이랑 몇잔 술도 같이 마시며 여러 좋은 얘기도 해주시고 먼저 사진도 찍어 주신다며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아침에 전면 베란다 창으로 보이는 절경이란 가히 최고였습니다. 그동안에 펜션중에서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이틀날 송어축제에 어떻게 가나 고민하던중에 사장님이 차로 또 태워다 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어요 그리고 올때 버스시간표까지 손수 손으로 적어주신거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한번밖에 안쓸수도 있는데도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왕복시간을 다 적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이런 세세한 작은 부분이 손님들을 다시 찾게끔 만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 강촌이나 가평까지 먼곳을 찾지말고 비교적 가까운 청평에 있는 펜션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 후회없으실 겁니다
저희도 앞으로 종종 가게 될것 같습니다. 2층방도 잠깐 보여주셨는데
가보고 싶더라구요~
주말에도 시간내서 꼭 다시 들릴게요 여름에 펜션앞에서 웨이크보드도 탈 생각이구요~
암튼 너무 잘놀고 갑니다 사장님 번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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