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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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하임] 남친에게 감동받은 날.. 거제 리브하임 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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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선
 조회 : 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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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감한 녀석들의 제 용감함을 말할께요 ㅋㅋ..
전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는 남친과 7월19일 심하게 다투었어요
남친도 생각을 많이 했었는지 제 마음을 달래주려고 다음날 아무말없이 무작정 떠나자고 하더군요
당근 많은 핀잔과 반박을 했죠
싫다고...
싫으니까 혼자가라고...
못이기는 척 따라 나갔죠
차로 남쪽으로 5시간 가량 달리더니 청렴하고 깨끗한 마음이 확 트인 바다가 보이는 거제라 하더군요
여행을 좋아하며 거제는 늘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요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악마는 살며시 사라지고
천사인 마음으로 다가오더군요
펜션을 도착하니 저녁노을 붉게 물든 하늘아래...
산허리 리브하임 펜션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잘 오셨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시며 맞이해주셨고
사방을 훓어보니 내려다 보이는 그림 같은 바다
민트하임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오색풍선의 하트 모양이 내 마음을 흔들었으며
곧이어 피노키오 눈사람 아이스크림-처음 먹어보는 눈사람 아이스크림-이 머리에 촛불을 꽂고
방을 입장하니 너무나 감동되어 남친에게 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잘한 것 같고 잘왔다라고 생각들었습니다
때로는 화 낼 필요가 있네요 ㅋㅋ...
(언제까지 이 어리광을 받아줄까요~? 나 미워하지마~ 잘 할께~)
자기야~ 정말 사랑해~ 미안해 ~
내 어릴적 도심을 떠나 멀리 한번 꼭 가보고 싶은곳 거제...
처음 와보는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
그림 같은 기암 절벽인 해금강의 형상들...
완전 짱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휴가가 되면 리브하임을 또 다시 방문할께여~
리브하임 펜션 사장님 ~
저희는 잘 다녀갔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건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가족의 행복도 함께 하시길 바라며...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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