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9-26 16:45
[나무의꿈펜션] 8월 23일~24일 오동나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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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윤주
 조회 :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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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주변에 있는 펜션들 다 검색해보고 여기가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할 거 같아서 예약했는데요~ 도착해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나무의 꿈 가기 전에 있던 펜션들은 사진으로 본 것 보다 별루더라구요..가격도 훨씬 비싸고>.<
근데 여기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예쁘고 좋아요~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요ㅎㅎ
1. 방이 너무 꺠끗하고 좋았구요~
2. 바베큐장 밑으로 계곡이 흘러서 술 안주가 필요 없을 듯 ㅎㅎ
3. 펜션 바로 앞은 얕은 물이 흘러서 애기들 놀기 좋구요 한 3분 정도만 올라가면 어른들도
튜브타고 신나게 놀 수 있어요 ㅎㅎ
4. 손님들이 남기고 간 먹을거리들을 조리실 한 곳에 모아두셔서 필요한 만큼 마음껏 쓸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다른 곳에 가면 조미료며 기타 등등 조금씩 얻어쓰기 불편하고 눈치보이잖아요 근데 마음대
로 가져다 쓰니까 눈치도 안 보이고 낭비도 줄이고~전 이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ㅎㅎ
5. 사장님,사모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부지런하세요~2박 3일 있는 내내 밖에 나갈 떄 마다 분주히 움직
이시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그러면서도 미소는 절대 잃지 않으시고^^ 요즘 휴가철에 객실 지저분하다는 기사 많이 나왔었는데 여기는 청소랑 이불 빨래랑 다 꺠끗하게 하시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저희한테 용추폭포 설명해주셨는데 못 찾았다고 하니까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암튼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 다 쓸 수가 없네요~올해 안에 친구들이랑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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